8월 15일은 모두가 알고 있듯 광복절입니다. <br /> <br />일제의 지배에서는 해방되었지만, 식민지 국민으로서 겪어야 했던 아픔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처음 위안부에 대해 밝혔던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들의 오랜 노력으로 이날이 국가 지정 기념일이 되는 등 위안부에 대해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지만, 아직도 할머니들은 일본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립유공자 가족들이나 강제노동 피해자 등 오랜 기간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아직 잘 알려지지도 못한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. <br /> <br />빛을 되찾은 날이라 불리는 독립 기념일, 광복절. <br /> <br />아직 빛을 찾고 있는 어두운 역사도 우리 모두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그들이 겪은 어둠이 우리에게, 또는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알아가고 기억해야만 합니다. <br /> <br />김현미 [hm203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8151103137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